케이비즘, 동굴의 영어단어인 Cave + Ism이 합쳐진 Cavism이다.
이 세상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있는 정보의 세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정보의 출처는 어디인지, 그리고 이 정보는 100% 신용을 할수있는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게 노출돼 있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생각을 시작할 때 특정한 정보를 기반으로 생각을 시작한다. 과연 이 불확신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생각들은 안전하고, 생각을 뻗쳐 나갈수 있을까 생각이든다. 나는 이 세상에 뭐가 맞고 틀린지 모르겠다.
차라리 거의 아무 정보도 없었던 선사시대의 Caveman으로 돌아가 나의 동굴에서 생각을 시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