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칸킴작가는 1960-70년대 미국문화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사회 현상들을 재해석하는 콜라주, 영상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시절 할리우드 뉴 시네마 영화들을 접하게 되면서, 당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사회 문화들을 탐구하게 된 것이 JFK-JHK(존 F. 케네디와 작가의 이니셜)세계관 작업의 시작이 되었다. 어렸을 때 꿈이자 우상이었던 우주비행사들의 양면적인 삶을 조명하는 Space oddity 연작, JFK 시절의 정치, 사회와 현재를 바라보는 시각을 담은 May be in my past life연작, 직선적 건축과 파도를 통해 환경오염과 인간의 오만함을 경고하는 Sea the wall 연작과 전쟁,패션,디자인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